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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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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행, 미국 관세조치 대응방향 점검‥"미국 우선순위 파악 주력"

이주호 대행, 미국 관세조치 대응방향 점검‥"미국 우선순위 파악 주력"
입력 2025-05-07 11:05 | 수정 2025-05-0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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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대행, 미국 관세조치 대응방향 점검‥"미국 우선순위 파악 주력"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미국 우선순위 파악에 주력해 차기 정부가 원활히 협상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간담회를 열고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 진행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상호관세 유예가 끝나는 오는 7월 8일에 맞춰 "한미 간 '2+2 통상 협의'를 통해 이른바 '줄라이(July) 패키지'를 마련하기 위한 협의의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중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무역통상장관회의 계기에도 한미 간 관세조치 논의를 위한 장관급 협의가 예정돼 있고 추가적인 기술 협의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전력공사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체코 원전 수출이 최종 계약 직전 보류된 일에 이 권한대행은 "체코 정부는 입찰 평가과정이 투명하고 법에 따라 진행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최종 계약에 이를 수 있게 체코 측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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