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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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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수처, 대통령실·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착수‥'VIP 격노설' 관련

[단독] 공수처, 대통령실·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착수‥'VIP 격노설' 관련
입력 2025-05-07 11:12 | 수정 2025-05-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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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공수처, 대통령실·국가안보실 압수수색 착수‥'VIP 격노설'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대통령실 책임자 등에게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6시간째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채상병 수사 외압과 관련해 2023년 7월 31일 'VIP 격노설'이 불거졌던 국가안보실 회의 관련 자료와 대통령실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에서 사용하는 '02-800-7070' 번호의 가입자 명의와 서버 기록 등도 이번 압수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공수처가 발부 받은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등 다른 피의자들의 혐의도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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