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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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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실 자료 일부 확보

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실 자료 일부 확보
입력 2025-05-08 11:49 | 수정 2025-05-0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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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채상병 의혹' 대통령실 자료 일부 확보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임의제출 형태로 대통령실 자료를 확보하면서 이틀째 이어진 압수수색을 마쳤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약 6시간 동안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공수처는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제기된 2023년 7월 31일 전후 시점의 대통령실 회의 자료와 출입 기록, '02-800-7070' 번호의 서버 기록 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는데, 이 가운데 일부를 임의제출 형태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는 해병대 수사단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8명에게 채상병 순직 책임을 물어 경찰에 수사 자료를 넘기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 등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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