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북부지검은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혈액제제 전문기업과 진통제 분야 제약사, 그리고 안과 의약품 제약사 등 3곳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019년부터 수년간 제약회사 직원들로부터 회식비 등을 제공받은 혐의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전공의 출신 의사들과 제약사 직원들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해당 제약사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리베이트 의혹을 고발한 병원 소속 교수는 "공익 신고 이후 병원 측이 업무를 과중하게 떠넘기는 등 따돌림을 조장했다"며 이사장과 병원 관계자 8명을 추가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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