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일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가수 백자 씨에 대해 KTV가 고소를 취소해 불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자 씨는 앞서 지난해 2월 윤 전 대통령이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부르고 KTV가 게시한 '사랑이 필요한 거죠'라는 노래의 영상을 '탄핵이 필요한 거죠'로 가사를 바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KTV는 이에 대해 저작권 침해라며 유튜브 측에 영상 삭제를 요구하고 백자 씨를 고소했습니다.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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