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행정안전부가 환경부와 기상청 등 유관 부처와 함께 재난 상황 시 대피 지원 등을 담은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특히 여름철 호우에 대비해 침수나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 지역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 지역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장마 기간동안 풍수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올리고, 기존에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만 발송되던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행안부는 지자체에 지원하는 폭염대책비 15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바다 양식장이나 농축산 시설의 폭염 대응 장비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