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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이천 물류센터 화재 피해 최소 100억 원대 추정

소방당국, 이천 물류센터 화재 피해 최소 100억 원대 추정
입력 2025-05-15 14:11 | 수정 2025-05-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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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당국, 이천 물류센터 화재 피해 최소 100억 원대 추정

    이천 물류센터 화재 진화작업 하는 소방헬기

    지난 13일 발생한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의 대형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최소 100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로 최초 발화 지점인 물류센터 건물 3층 및 내부에 있던 생활용품 등이 모두 불에 타, 피해 규모가 약 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만간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인데, 조사 결과에 따라 재산 피해액이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반쯤 발생해 34시간이 지난 14일 오후 9시 10분쯤 완전히 꺼졌는데, 불이 날 당시 내부에 있던 178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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