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해선

한국전력 지역본부장, 술 취해 경찰 폭행했다 입건

입력 | 2025-05-15 18:59   수정 | 2025-05-15 19:19
서울 중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한국전력 지역본부장인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8일 밤 11시쯤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해 직원과 말다툼을 하며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전 측은 ″해당 간부를 즉시 직위해제했으며 조사에 충실히 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