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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무단투기 연 160톤‥"제보하면 포상금"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무단투기 연 160톤‥"제보하면 포상금"
입력 2025-05-16 13:59 | 수정 2025-05-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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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무단투기 연 160톤‥"제보하면 포상금"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무단투기 쓰레기 제보 캠페인 [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 쓰레기 무단투기가 반복되는 자동차전용도로 12곳을 대상으로 시민 제보 캠페인을 벌입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에서 최근 5년간 수거된 쓰레기는 연평균 160톤에 이르며, 종류도 스티로폼부터 가전제품, 건축자재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단은 카카오톡 제보 채널을 통해 제보하면 1건당 1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적재 불량이나 덮개 미설치 차량도 제보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또 노량진 수산시장 앞 올림픽대로와 하늘공원 인근 강변북로 등 30여 곳을 상습 투기 지점으로 지정하고, CCTV와 울타리 설치 등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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