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준희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귀국‥검찰 압수수색 중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귀국‥검찰 압수수색 중
입력 2025-05-17 18:33 | 수정 2025-05-17 18:33
재생목록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귀국‥검찰 압수수색 중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3부는 오늘 오후 영국에서 귀국한 김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집행했습니다.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대주주로,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사전에 신용등급 하락을 인지하고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했으면서도, 이를 숨기고 단기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기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달 28일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본사 등을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홈플러스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