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주택 불‥다친 사람 없어

입력 | 2025-05-19 02:40   수정 | 2025-05-19 02:41

어제(18일) 저녁 6시 15분쯤,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있는 한 2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모두 꺼져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벽과 에어컨 실외기가 그을리면서 소방 추산 48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