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대법원의 통상임금 판례가 모든 노동자의 임금을 즉시 올려서 지급하라는 의미는 아니라며, 올해 2월 고용노동부의 노사 지침을 들어 "임금은 법이 아니라 노사 간 협의로 정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은 지난해 대법원 판례에 따라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정이 결렬되면 오는 28일 전국 동시 파업에 나서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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