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반쯤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에서 30대 남성을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망상장애 등 정신 질환이 의심돼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체포 당시 경찰은 이 남성이 당사 100미터 이내 거리에서 배회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불심검문해, 가방에서 10센티미터 길이의 칼과 가스충전식으로 추정되는 비비탄총을 발견했습니다.
이승지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