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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해선

경찰, 'SKT 해킹 늑장 대처 의혹' 고발인 조사

경찰, 'SKT 해킹 늑장 대처 의혹' 고발인 조사
입력 2025-05-21 19:25 | 수정 2025-05-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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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SKT 해킹 늑장 대처 의혹' 고발인 조사

    SKT 고발인 조사 출석하는 변호사들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늑장 대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고발인을 조사하는 등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한 법무법인 대륜 측 변호사를 불러 고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조사에 앞서 "SKT 해킹 유출사건은 통신 역사상 최악의 보안 사고"라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피해 발생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해야 하지만 SKT는 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23일엔 유 대표와 최태원 SK 회장을 고발한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측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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