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광주 광산구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에서 불씨가 되살아나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잔불 감시 체제를 유지하던 소방당국은 불씨를 발견한 직후 4인 1조로 돌아가며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는 지난 17일 아침 7시쯤 대형화재가 발생해 직원 1명과 소방관 2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리고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화재 발생 77시간만인 지난 20일 오전 11시 50분에 완전 진화 판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