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덕영
국방부는 제21대 대선 사전투표를 사흘 앞두고 ″장병들의 투표권을 철저히 보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사전투표 등 장병들의 투표 여건을 보장해왔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장병들이 사전투표와 거소투표를 하지 못할 경우 최대한 투표 당일 휴가와 외출을 보장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일선 부대에서 장병들의 사전투표 참여를 방해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며, 장병들의 실질적인 투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