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특별수사단은 오늘 낮 12시부터 최 전 부총리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가 열린 대통령실 5층 대접견실과 복도 CCTV를 확보했는데,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세 사람의 진술이 CCTV 영상과 배치되는 부분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과 다른 부분을 확인하는 절차"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계엄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까지 국무회의가 열린 대접견실과 대통령 집무실 복도 CCTV 영상을 대통령경호처로부터 임의제출 받았으며 삼청동 안전가옥 CCTV도 확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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