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는 다음 달 '학부모 온라인 소통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하반기부터 이를 본격 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나이스' 학부모 서비스와 연계해 학부모가 학교 방문과 유선 상담을 예약하고 주요 안내 사항 공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또, 교원 개인 연락처나 SNS로 학생 보호자가 불시 연락하거나 상담을 요구하는 등 민원을 지속 제기하면 교육활동이 침해될 가능성이 높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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