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상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 숨져

입력 | 2025-05-27 22:11   수정 | 2025-05-27 22:11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져 고용 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반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하청 노동자 59살 남성이 건조 중이던 선박의 크레인설비 수리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현장에 부분 작업중지 조치를 내리고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