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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단체, 이준석 '여성 혐오' 발언에 "즉각 사퇴하라"

청년 단체, 이준석 '여성 혐오' 발언에 "즉각 사퇴하라"
입력 2025-05-28 19:35 | 수정 2025-05-2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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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단체, 이준석 '여성 혐오' 발언에 "즉각 사퇴하라"
    대학생 단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여성신체 관련 발언 논란과 관련해 “청년이 아닌 혐오를 대표하는 후보”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 청년하다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개혁신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혐오를 대표하는 이준석을 대선후보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학생 전찬범 씨는 "어제의 문제적 발언으로 '이준석식' 새로움의 정점을 찍었다"고 지적했고, 대학생 김민아 씨는 "온 국민을 상대로 정책 토론이 아니라 성폭력을 저지른 정치인은 대선 완주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어제 TV 토론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특정 후보 가족의 막말 의혹을 인용해 질문하면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원색적인 단어를 여과 없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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