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단체 청년하다는 오늘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개혁신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혐오를 대표하는 이준석을 대선후보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학생 전찬범 씨는 "어제의 문제적 발언으로 '이준석식' 새로움의 정점을 찍었다"고 지적했고, 대학생 김민아 씨는 "온 국민을 상대로 정책 토론이 아니라 성폭력을 저지른 정치인은 대선 완주를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어제 TV 토론에서 인터넷에 떠도는 특정 후보 가족의 막말 의혹을 인용해 질문하면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원색적인 단어를 여과 없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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