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에 단기 임대 사무실을 마련해 은퇴자나 주부·고령층에게 투자를 유도한 뒤 돈만 가로채 달아났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불법 금융 다단계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금융다단계 사기 피해 예방 4대 수칙 [연합뉴스/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제공]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지역 사기 범죄 발생 건수는 2만 2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퍼센트 넘게 증가했으며, 법인을 이용한 조직적 사기 범죄도 43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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