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저출생 시대에 국가가 책임지고 교육과 돌봄을 제공해 국민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 서울 서초구 원촌초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제공 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학생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늘봄학교는 방과후수업과 돌봄교실을 통합한 것으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약 51만3천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