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한솔
오늘 새벽 6시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북부 지역에서 사전 투표와 관련해 모두 6건의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5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투표소 근처에서 80대 남성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며 소란을 피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새벽 5시 반쯤에는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투표 참관인이 사전 투표함에 부착한 특수 봉인지가 수상하다며 소란을 피운 걸로 파악됐습니다.
의정부시 홍선동의 사전 투표소 입구 근처에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던 남성들도 경찰에 제지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