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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갯벌서 어패류 잡다가 고립된 남녀 3명 구조

한밤중 갯벌서 어패류 잡다가 고립된 남녀 3명 구조
입력 2025-05-30 18:03 | 수정 2025-05-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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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갯벌서 어패류 잡다가 고립된 남녀 3명 구조
    오늘 새벽 2시 반쯤 인천 옹진군 영픙면 선재도 갯벌에서 사람이 고립됐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인천 해경 등은 스티로폼 부표를 붙잡고 바다에 떠 있던 20대 남녀 3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어패류를 잡다 물때를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인다"며 "갯벌 활동을 할 땐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물이 들어오기 전에 미리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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