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본 투표일인 내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신임 대통령이 집무실에 도착할 때까지 경찰 비상단계 중 최고 수준인 갑호비상이 발령됩니다.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경찰관의 연가가 중지되고 가용 경찰력의 100%까지 동원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개표소 254곳에 7천 6백여 명을 고정 배치하고, 투·개표소 인근에는 시·도 경찰청별 거점 타격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오는 4일 정오쯤, 중앙선관위가 대통령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면, 대통령 경호처에 경호 업무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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