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색 중인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학생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추적한 결과, 진도항에서 50대 부부와 10대 자녀 등 4명이 탄 승용차가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광주에서 출발한 일가족이 어제 새벽 경사식 선착장을 통해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수색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규희

수색 중인 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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