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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제은효

교육부·서울교육청, 내일부터 '리박스쿨 늘봄학교' 조사

교육부·서울교육청, 내일부터 '리박스쿨 늘봄학교' 조사
입력 2025-06-03 22:00 | 수정 2025-06-0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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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서울교육청, 내일부터 '리박스쿨 늘봄학교' 조사
    극우 성향 단체 '리박스쿨'이 서울의 일부 초등학교의 늘봄학교에 강사를 공급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내일부터 해당 초등학교에 대한 합동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내일(4)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지역 초등학교 10곳을 찾아 늘봄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들 기관들은 각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늘봄 수업의 정치적 중립성 여부를 비롯해 강사 파견과 배정 과정, 수업 관련 민원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교육 당국은 리박스쿨이 서울 이외에 다른 지역에도 늘봄학교 강사를 파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만큼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단위의 전수 조사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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