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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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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부리다 경찰 분리 조치 된 20대 남성‥투신 사망

난동 부리다 경찰 분리 조치 된 20대 남성‥투신 사망
입력 2025-06-04 15:32 | 수정 2025-06-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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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동 부리다 경찰 분리 조치 된 20대 남성‥투신 사망

    경기 하남경찰서 전경 [연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인 등을 상대로 난동을 부리던 20대 남성이 현장에 출동한 경찰로부터 분리 조치된 뒤 투신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기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반쯤 하남시 망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지인이 난동을 부린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을 일행들로부터 분리 조치하고 귀가시켰는데, 이 남성은 이후 10시 10분쯤 같은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와 함께 현장 경찰관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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