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현지

아파트 덮친 '용인 전철공사장' 천공기 철거작업 오늘 마무리

아파트 덮친 '용인 전철공사장' 천공기 철거작업 오늘 마무리
입력 2025-06-07 00:20 | 수정 2025-06-07 01:01
재생목록
    아파트 덮친 '용인 전철공사장' 천공기 철거작업 오늘 마무리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아파트 건물로 넘어진 천공기를 철거하는 작업이 오늘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철도공단과 DL건설 등 이번 사고 현장 사업관계자들은 어제 피해 아파트 주민들에게 "철거 작업은 7일까지 완료 예정"이라며 "임시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안전진단 완료 시점까지 거주해야 하는 불편함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그젯밤 10시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71톤짜리 천공기가 15층 높이 아파트 쪽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건물 주민 150여 명이 대피했고 대부분 임시 거주지인 인근 호텔로 이동해 지내고 있습니다.

    해당 공사 현장의 시공사는 DL건설이며 발주처는 국가철도공단으로, 고용노동부 등 관계당국은 천공기 해체 작업을 마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