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샛강역 승강장서 전동휠체어 탄 장애인 추락

오늘 오후 4시 반쯤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경전철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남성이 선로로 추락했습니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있던 해당 남성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 위로 떨어졌는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남서울경전철은 열차 운행을 오후 5시 45분까지 중단하고 현장을 수습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