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정훈
울산 지역 6개 시내버스 업체 노조가 파업에 나선 지 하루 만에 노사 간 협상 타결에 성공했습니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업체 6곳이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후 조정회의를 거쳐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8일) 첫차부터 울산 시내 187개 노선, 889대의 버스 운행이 전면 정상화될 예정입니다.
앞서 울산 시내버스 노조는 임단협이 결렬된 뒤 오늘 새벽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