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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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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강수량 '평년 이상' 전망‥"7월부터 '기상 가뭄' 없을 것"

여름철 강수량 '평년 이상' 전망‥"7월부터 '기상 가뭄' 없을 것"
입력 2025-06-09 14:30 | 수정 2025-06-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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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강수량 '평년 이상' 전망‥"7월부터 '기상 가뭄' 없을 것"
    올여름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거나 비슷해 7월 이후 '기상 가뭄'은 없을 것이라고 행정안전부가 전망했습니다.

    기상 가뭄은 특정 지역의 강수량이 평년 강수량보다 적어 건조한 상황이 일정 기간 이상 지속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행안부는 오늘 발표한 '6월 가뭄 예·경보'에서 "6월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7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80.9% 수준"이라면서 "6월에는 경상도를 중심으로 기상 가뭄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안부는 "지난 2일 기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은 70.5%로 평년을 웃돌고, 전국 모든 시·도에서 평년 이상의 저수율을 보이고 있다"며 "관계 부처와 가뭄 상황을 점검하며 가뭄 예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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