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기념관 지하 1층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던 문화유산 21건 33점 중 2건 8점이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박물관까지 번지지는 않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옮겼고, 남아있는 유산은 진화 상황을 고려해 조치할 예정입니다.
화재 당시 기념관에서 열린 중앙종회에 참석한 스님과 종무원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조계종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불자와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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