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지검은 오늘 허 씨를 사기·준강제추행·횡령·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범죄수익금 389억 원을 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는 지난 2019년부터 4년 동안 자신의 신도들에게 '재난을 피하게 해준다'고 속여 영성상품을 비싸게 판매한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허 씨는 여성 신도들을 강제추행하고, 법인 자금을 개인 용도로 유용하는 등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정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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