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해선

오세훈, '리박스쿨' 행사 후원 논란에 "지원 축소 검토"

오세훈, '리박스쿨' 행사 후원 논란에 "지원 축소 검토"
입력 2025-06-11 18:17 | 수정 2025-06-11 18:17
재생목록
    오세훈, '리박스쿨' 행사 후원 논란에 "지원 축소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이 '리박스쿨'이 주관한 행사에 서울시가 지원금을 제공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공익 활동 보조금 사업이 꼭 필요한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지원사업 선정을 할 때 공무원들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다"며, 민간단체 후원은 시장이 바뀔 때마다 반복될 수밖에 없는 논쟁이므로 "절대 액수를 줄이는 것이 해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는 리박스쿨 주관 행사에 서울시가 지원금을 줬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기회평등학부모연대가 리박스쿨과 함께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리박스쿨에는 보조금을 지원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