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송서영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10시간 넘게 조사‥대선 이후 두 번째

입력 | 2025-06-12 22:01   수정 | 2025-06-12 22:02
검찰이 김건희 여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10시간 넘게 조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50분쯤까지 전 씨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해부터 전 씨가 통일교 측으로부터 명품 목걸이 등을 받은 뒤 김 여사 측에 건네 인사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으며, 전 씨가 대선 이후 검찰에 출석한 건 오늘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