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국내 처음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 주행 모습 [연합뉴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심야 자율주행 택시의 운행 범위를 탑승 수요가 많은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까지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서울시내에서 운행 중인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모두 3대로,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시범운행 기간 요금은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시범운행을 시작한 이후 8개월 동안 무사고를 기록했고, 하루 평균 24건 탑승으로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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