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지난 13일 새벽 서울 역삼동의 호텔 등 강남 일대 주차장 다섯 곳을 돌며 차량 5대에서 현금과 외화, 명품 지갑, 가방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일 새벽 6시 반쯤 피해 차량이 주차돼 있던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3시간 뒤 인근 모텔에서 함께 숙박 중이던 이들을 긴급체포했고 어제 오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문이 잠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남은 범죄 혐의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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