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삼립 시화공장 압수수색
경기 시흥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오늘 오전 서울 SPC삼립 본사와 경기 시흥 시화공장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PC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사고 발생 29일 만에 처음입니다.
경찰은 SPC삼립 본사와 SPC삼립 시화공장 등 2곳의 건물 내 사무실 12곳이 압수수색 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SPC삼립 시화공장 압수수색
경찰과 노동부는 지난달 27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하고, 공장 관계자들을 형사 입건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법원은 지난 13일 경찰과 노동부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지 네 번째 만에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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