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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순직해병 특검 "오늘 특검보 후보 제출‥군법무관 출신 우선"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 "오늘 특검보 후보 제출‥군법무관 출신 우선"
입력 2025-06-17 11:00 | 수정 2025-06-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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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현 순직해병 특검 "오늘 특검보 후보 제출‥군법무관 출신 우선"

    이명현 특별검사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할 이명현 특별검사가 오늘 중 특별검사보 후보자를 대통령실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특검보 윤곽이 나왔냐"는 질문에 "오늘까지 대통령실에 제출해야한다"며 "계속 검증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군법무관 출신을 우선적으로 추천할지 묻는 질문에는 "관계되는 분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박정훈 대령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와 채상병 소속 부대의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을 변호한 김경호 변호사는 모두 특검보로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이 특검은 검찰 인력 파견 문제에 대해선 "우선 특검보를 선정한 뒤 상의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의 협의 문제에 대해선 "어차피 모두 가져올 예정이기 때문에 협의할 필요는 없다"며 "특검보 인선이 다 이뤄진 다음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대 100명 이상으로 꾸려질 특검 수사팀이 들어갈 사무실에 대해서는 "아직 고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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