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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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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집행 예산 5천만 원 빼돌려 해외여행 다녀온 서울시 직원 2명 적발

미집행 예산 5천만 원 빼돌려 해외여행 다녀온 서울시 직원 2명 적발
입력 2025-06-18 13:52 | 수정 2025-06-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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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집행 예산 5천만 원 빼돌려 해외여행 다녀온 서울시 직원 2명 적발
    서울시 국제개발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2명이 관련 예산을 빼돌려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조사담당과는 최근 글로벌도시정책관 소속 과장과 직원을 업무상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직위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5천만 원 안팎의 미집행 예산을 빼돌려 해외여행을 다녀왔으며 현지에서 각종 물품을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내부 고발을 토대로 자체 감사를 진행해 조치했다"며 "신속하고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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