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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윤소영

대한전선 당진공장서 하청 노동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져

대한전선 당진공장서 하청 노동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져
입력 2025-06-20 15:34 | 수정 2025-06-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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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선 당진공장서 하청 노동자,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져

    대한전선 당진케이블공장 [대한전선 제공]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에 있는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전기설비 제작 작업을 하던 4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최소 10m가 넘는 높이에서 떨어진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각형 철제 틀을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 이를 지탱하던 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위반 여부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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