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고구마케이크서 식중독균 검출돼‥식약처 회수 조치

회수 대상 제품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한살림사업연합이 판매한 빵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식약처가 회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안성시 '한살림우리밀제과'가 제조하고 '한살림사업연합'이 판매한 빵류 '고구마케이크(1호)'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5년 6월 12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습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