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현 '순직 해병' 특검, 국방차관 면담‥수사인력 파견 논의

순직 해병과 관련한 외압 사건 수사를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가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만났습니다.

이 특검은 오늘 오후 국방부를 찾아가 김 대행을 면담하고 군 수사 인력 파견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특검은 필요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뿐 아니라 해병대 수사단이나 국방부 조사본부 등으로부터도 수사 인력을 파견받을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