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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상훈

폭우로 여객선 55척 결항‥내일 오후까지 충청·전라권 많은 비

폭우로 여객선 55척 결항‥내일 오후까지 충청·전라권 많은 비
입력 2025-06-20 19:25 | 수정 2025-06-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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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우로 여객선 55척 결항‥내일 오후까지 충청·전라권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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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여객선 55척이 결항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기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북부 내륙, 충남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군산∼개야도, 목포∼홍도, 여수∼거문 등 42개 항로·여객선 55척의 운항이 멈췄고, 인천에서는 도로 2곳이 통제됐습니다.

    또 북한산과 한라산 등 국립공원 2곳의 102개 탐방로는 폐쇄됐습니다.

    다만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에 정체전선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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