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오늘(22일) 새벽 0시 반쯤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경기 시흥시 거모동에 있는 금은방 셔터를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남성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몰던 차량은 과태료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 대상으로, 순찰 중이던 경찰이 이를 발견해 정차를 요구했지만 남성은 무시한 채 약 2킬로미터를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이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7%로 면허 정지 수준이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해 면허는 취소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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