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강은
오늘 오전 8시 15분쯤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에서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7톤 덤프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화물차에 실려 있던 소 10마리 중 4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차량 견인 작업 여파로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약 2킬로미터 구간에서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