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민중기 특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파견검사 7명을 추가 요청하고, 관련 기관인 한국거래소와 예금보험공사에 각각 2명과 3명을 파견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사법연수원 36기 한문혁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장을 포함한 5명의 부장검사를 파견받았고, 이어 검사 28명의 파견을 추가로 요청한 바 있습니다.
오늘 검사 7명 파견을 추가로 요청하면서 특검법이 규정하는 파견검사 상한인 40명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민 특검은 수사 대상인 김 여사 16개 의혹별 수사팀 배치를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논의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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