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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교서 "자원봉사자가 장애 학생 때렸다" 신고‥경찰 수사

인천 초등학교서 "자원봉사자가 장애 학생 때렸다" 신고‥경찰 수사
입력 2025-06-24 18:50 | 수정 2025-06-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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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초등학교서 "자원봉사자가 장애 학생 때렸다" 신고‥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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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가 장애 학생을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어제 낮 2시쯤 장애를 가진 초등학생이 자원봉사자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담임 교사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얼굴과 귀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행 사실을 인정한 해당 자원봉사자는 현재는 해촉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자원봉사자를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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