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검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의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해 세관 CCTV와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밀수를 눈감아주는 대가로 금전거래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피의자와 그 가족의 계좌 흐름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중·말레이 마약 밀매 조직 검거 브리핑하던 백해룡 당시 형사2과장 2023.10.10
대검은 지난 10일 수사 외압 및 사건 은폐 의혹 등 사건 실체를 명확히 규명하겠다며 검찰과 경찰, 국세청 등 20여 명 규모의 합동수사팀을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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